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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15:47

고함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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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함에 대하여

솔로몬 군도의 사람들은 거대한 나무를 쓰러뜨릴 때 고함을 지른다고 합니다. 그것은 ‘큰소리가 나무의 영혼을 죽인다’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우리말깨달음 사전』 中

칼을 들어서만이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살인에 대한 계명을 가지고 이렇게 제자들에게 가르쳐주셨습니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마5:22) 형제에게 노하는 것으로 살인에 이를 수 있고,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말로도 그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모세는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한 훌륭한 지도자입니다. 하지만 그는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모세가 약속에 땅에 들어가지 못한 결정적인 이유 중에 ‘고함’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불평에 모세는 고함으로 대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고함으로 해결하지 말고, 주님의 말씀으로 해결할 것을 지시하셨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그들에게 고함을 치며 ‘반역한 너희여’라고 말하였습니다.(민20:10) 모세의 고함은 단순하게 ‘화를 낸 행동’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순종이었고,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행동이었습니다.

고함을 치는 사람은 나의 행동이 옳고, 그 사람의 행동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의 고함이 정당한 행동이라고 스스로 인정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고함을 치기 전에 주님의 말씀으로 그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나의 고함이 타인에게 치명적 상처를 줄 수 있는 칼이 될 수 있다는 것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예배를 통하여 ‘고함’치는 사람이 아닌 ‘온유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고함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닌, 주님의 말씀으로 해결하는 자가 되도록 주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 고함치기에 앞서 먼저 존중할 수 있도록 겸손함으로 나아가시는 비산동교회 성도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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